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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AI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연구 발표, 한의학 역할 확대 ‘기대’

AI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연구 발표, 한의학 역할 확대 ‘기대’

해외저널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
경희대 한의대 윤보영 교수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구로의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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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보영 교수(좌), 추홍민 한의사(우)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문헌고찰 연구가 발표돼 한의학 역할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윤보영 산학협력중점교수와 대청보건지소 추홍민 공중보건의(한방내과전문의)가 함께 기획 및 집필한 ‘Th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 Systematic Scoping Review(AI와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 논문이 1일 해외저널 ‘Frontiers in Pharmacology(Impact Factor; 5.810)’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체계적 문헌고찰 방식을 활용해 다양한 보완대체의학 중재법과 관련된 AI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다뤘으며, 32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논문이 단일 주제범위 문헌고찰임에도 관심을 끄는 이유는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 AI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이며, 한의학의 역할 확대는 물론 다양한 연구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논문에는 설진이나 맥진과 같은 진단 분야의 해석과 정교한 데이터 추출을 위해 AI의 활용이 시도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침 치료 후의 fMRI 변화 등을 해석하거나 신호를 군집화 시키는 방향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구축된 한약 및 한약재의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약물의 기전과 효과 예측을 시행하는 연구들도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윤보영 교수는 “AI가 우리 의료계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의료환경은 변화가 이뤄질 것이기에 이번 논문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논문을 통해 한의학의 역할이 확대됨은 물론 의료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저자인 추홍민 한의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에 대한 문헌고찰 연구가 연구자들에게 임상연구 등의 설계 혹은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I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문헌고찰 논문은 물론 임상연구 또한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문에는 윤보영 교수와 추홍민 한의사를 비롯해 경희대 대학원 글로벌보건한의정책학과 문승환 학생, 前한의약진흥원 고유미 박사, 원광대 한의과대학 박정수·박성준 학생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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