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부천시는 오는 2월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의난임치료는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지난해 ‘부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데 이어 부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지정 한의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방난임치료 및 사후관리 기간 동안 양방난임시술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대상자는 거주지에 가까운 부천시 지정 한의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약치료를 받게 된다. 한약치료 3개월간 한약치료비(최대 180만원)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침구·한의물리요법 치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부천시는 오는 2월부터 난임부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및 내용, 신청절차 등 세부 내용을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소사·오정 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432, 4266, 43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조희진 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한의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유도,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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