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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목)

박인규, 안수기, 박승찬 의장단 선출

박인규, 안수기, 박승찬 의장단 선출

박인규 의장 재선···2023년 2월 말까지 2년 임기 시작

대한한의사협회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장, 부의장 선출의 건을 통해 박인규 의장, 안수기·박승찬 부의장이 선출됐으며, 이날 선출된 의장단의 임기는 선출된 순간부터 오는 2023년 2월말까지 약 2년이다.


박승찬 박인규 안수기 의장단(왼쪽부터).JPG

<박승찬, 박인규, 안수기 의장단(왼쪽부터)> 

 

이날 선거는 박인규, 박승찬, 정경진, 안수기 후보가 참석 대의원들의 구두호천을 받아 정견발표 후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정견 발표에 나선 박인규 후보는 “한의사협회는 이익단체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한의사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 한의사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의원총회는 힘을 보태야 한다. 그래서 대의원총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제가 의장에 당선이 되면 한의사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민생총회’,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로 만들어 힘을 합치는 ‘화합총회’, 최고의 의결기구로써 위상을 갖추는 ‘총회다운 총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찬 후보는 “의장단은 총회를 이끄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의장단이 갖는 권한은 모두 대의원 여러분들로부터 나온다”면서 “한의협과 총회, 중앙회 집행부가 한의사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제가 의장단으로 들어가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진 후보는 “의장이 되면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겠다. 정관과 규칙을 준수하고, 집행진을 도울 것이며, 부산대 한의전 교육 실습환경을 다른 대학까지 확산시키겠다”면서 “총회는 한의사를 위해 역사적 결정을 해야 하는 곳이다. 제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안수기 후보는 “변화의 아이콘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회의는 신속하고 재미있어야 하며 유익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신이다. 더불어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하고 이왕이면 인문학적 소양이 가미된 새로운 회의가 되어야 한다”면서 “지금 총회를 보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리더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견발표 후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진 선거에서는 박인규 후보 92표, 안수기 후보 56표, 박승찬 후보 51표, 정경진 후보 16표 등의 득표 결과에 따라 박인규 후보가 의장에 재선출됐고, 안수기 전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과 박승찬 현 부의장이 각각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의장에 재선된 박인규 의장은 “감사하다. 지금까지 4년 동안 최선을 다했고, 향후 2년 동안도 총회 운영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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