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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경기도한의사회, 코로나19 방역 공헌 공직한의사 등 44명 표창 수여

경기도한의사회, 코로나19 방역 공헌 공직한의사 등 44명 표창 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대처 헌신한 공로 격려
윤성찬 회장 “감염병 예방 등에 한의사들이 주체임을 각인”

표창장.jpg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지난 9일 경기도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업무에 공헌한 공직한의사 26명 공중보건한의사 18명 총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 및 검체요원으로 활동해준 노고에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직한의사 26명과 공중보건한의사 18명 등 총 44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김영선 총무부회장, 공직한의사 대표로 설현 원장과 공중보건한의사 대표로 박현기(경기도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표) 한의사가 참석했다.

 

공직한의사와 공중보건한의사들의 활약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시작해 전국 시·군·구내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은 현재(8월말 기준) 전체 심층역학조사관의 80%에 해당하는 64명(도청 역학조사관 37명, 시·군 역학조사관 27명)이 공중보건한의사로 채워져 있고, 11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정도로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보건소에 근무중인 공직한의사들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체채취는 물론 각종 방역 업무와 자택격리자 모니터링 등 평상시 진료업무와 다른 업무가 계속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야간근무 및 휴일 근무를 가리지 않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해왔다.

 

윤성찬 회장은 “코로나19로 감염병과의 최전선에서 병마와 맞서 싸우는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보여준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한의사’를 명시해 모집하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감염병의 예방, 진단 및 치료 역시 ‘한의사’들이 당당한 주체임을 국민들과 보건의료 당국에 각인시키는 크나큰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한의사회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현기 한의사는 수상소감에서 “한의사로서 공공의료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이렇게 공공의료에 포함되어 역학조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선배 한의사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선배님들의 노력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그리고 훗날 후배들에게 더 탄탄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맡은 일에 국한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능동적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직한의사와 공중보건한의사 업무에 있어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정보 공유 및 대책 마련 등을 양 측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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