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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치과 X-선 검사 방사선 피폭선량 관리 가능해진다

치과 X-선 검사 방사선 피폭선량 관리 가능해진다

질본, X-선 검사 선량평가 프로그램 마련
최적화 조건 촬영 통해 환자 피폭량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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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치과 X선 검사 시 검사 별 환자선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선량평가 프로그램(ALARA-Dental)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치과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구내촬영 장치, 파노라마 장치, CBCT(치과전용 CT) 장치의 영상검사 조건(kVp, mA, sec, 필터두께 등)에 따라 환자의 연령대별(5세, 10세, 성인)로 피폭선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용 시 선택하는 촬영부위에 따라 X선 영상 및 3D영상이 함께 제공되며, 선량평가 결과를 엑셀 및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 및 진단참고수준(DRL: 영상의학 검사 시 환자선량 분포 중 75%로 기준을 설정한 권고 값)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선량평가 프로그램은 단순히 장치에서 발생되는 선량이 아닌 실제 환자가 받는 피폭 영향을 반영하는 유효선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 피폭선량 관리 및 관련 연구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본은 치과 병·의원에서 환자 검사 시 최적의 조건을 설정해 환자의 피폭선량감소를 유도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 및 학회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의료방사선 안전관리기반 마련을 목표로, 치과 X-선 검사 뿐 아니라 국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의료방사선 검사에 대해서 환자 피폭선량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감소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방사선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고, 질본에서 제공한 선량평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치과 X-선 장치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진단용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관은 총 2만2787개소(구내촬영: 1만4015개소, 파노라마 8772개소)이며, 치과용 CT는 1만1825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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