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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전통의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감초에서 추출한 ‘리퀴리틴(liquiritin)’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베이징대학 및 군사의학과학원 연구팀이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bioRxiv)에 공개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리퀴리틴 효능을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연구팀은 리퀴리틴이 원숭이 세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빠르게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진은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한 경쟁 후보로서 리퀴리틴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쥐를 대상으로 7일 동안 안전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두 개의 독립된 실험에서 독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연구진은 인체에서의 리퀴리틴 효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잠재적으로 B형 간염과 HIV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 병원체에서 광범위하고 강력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중국의 중국과학원 쿤밍 영장류 연구센터는 원숭이 등 영장류도 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실험결과를 지난달 이 사이트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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