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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0일 (토)

진용우 원장

진용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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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혁신으로 한의계 대도약 이루자”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소통’일 것이다.

일반 가정에서부터 한 나라에 이르기까지 어느 집단이든 머리에서 발끝까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내부 결속이 단단해지고 그 진가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비로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한의계도 예외는 아니다. 총체적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소통의 부재’가 심심찮게 화두에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소통에 대한 갈증은 회원 개개인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회무를 직접 관장하는 임원진도 소통의 갈증을 느끼기는 매 한가지.



그래서 그동안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활동했던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소통의 갈증을 해갈하고 다양한 한의계 아젠다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족된 것이 바로 한의약발전을위한열린포럼(공동대표 진용우·최문석·한상표, 이하 열린포럼)이다.



“한의사라면 누구나 요즘 한의계가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찾아 해결을 하려면 한의사간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젊은 원장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의계 구석구석에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내 한의학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혁신으로 한의계의 대도약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는 진용우 공동대표.

그는 토론을 통해 개발된 한의계의 아젠다가 전체 회원들의 뜻과 일치할 수 있도록 검증을 거쳐 한의협과 관계 부처 및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한의사들이 진정 원하는 바를 하나하나 이뤄가겠다는 각오다.



“포럼을 위한 포럼은 지양할 것이다. 한의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좋아하고 믿을 수 있는 포럼, 말 그대로 한의약 발전을 위한 그러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한의계의 포용과 소통을 위해 행동하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에 창립된 열린포럼으로서는 무엇보다 열린포럼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열린포럼에는 한의사는 물론 법조계, 학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회원에서부터 대표에 이르기까지 포럼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문제라 생각하기에 일의 능률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젊은 원장들에게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명품임상강의, 개원가이드와 같은 사업도 추진하고자 한다. 이러한 것들이 결국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장이라고 본다면 열린포럼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



열린포럼은 지난 1월 정책워크샵을 통해 올해 포럼 주제로 한의계의 세대간 소통, 젊은 한의사 살리기 정책, 한약재 안전성 문제 해결, 의료일원화 대책 마련, 한방의료의 보장성 확대 방안, 한의사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 등을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3일 오후 6시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계 세대간의 소통-젊은 한의사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그 첫 걸음을 뗀다.



“지금 한의계가 전체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한의학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으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학문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는 동지애를 느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그러한 동기 부여에 열린포럼이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한 조직의 힘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렵기에 사회공동체 내에서 한의사의 위상과 역능을 넓혀나가야 한다는 진용우 공동대표.



그는 “물론 반대급부가 없더라도 한의사는 이 사회의 지도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회공헌에 참여해야겠지만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한의계가 어려울 때 언론이나 국민들도 진정 우리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진용우 공동대표는 열린포럼에 대한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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