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1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21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1년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4.2%, 암검진 56.6%, 영유아건강검진 87.1%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5년간 건강검진 종별 수검률을 비교해보면, 일반건강검진은 ‘16년 77.7%에서 ‘21년 74.2%로 3.5%p 감소한 반면 암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은 각각 7.4%p, 15.2%p 증가했다.
일반건강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살펴보면 상위 3개 지역은 세종(79.1%), 울산(78.5%), 대전(77.8%) 순으로, 하위 3개 지역은 제주(71.2%), 서울(72.4%), 경북(72.8%)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1.1% △정상B(경계) 30.5% △질환의심 33.2% △유질환자 25.2%의 분포를 보였다. 이 중 20대 이하 정상 판정비율(정상A, 정상B)은 73.1%, 유질환자 0.8%로 나타났으나 80대 이상은 정상 6.5%, 유질환자 69.5%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 판정이 줄고, 유질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6년과 비교하면 정상(A+B)은 1.0%p, 질환의심은 10.8%p 각각 감소했고, 유질환자는 21.2%p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암 수검률은 56.6%로 ‘16년 대비 15.0%p 증가한 가운데 암 종별로는 ‘16년과 비교해 자궁경부암 14.0%p, 간암 13.6%p, 대장암 10.9%p, 위암 6.2%p, 유방암 2.5%p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비율은 전체 39.3%,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48.8%, 여성은 29.4%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남성은 30대가 55.4%, 여성은 70대가 43.6%로 가장 높았다. 체질량지수 25 이상 비율은 ‘16년 대비 4.4%p 증가했고, 성별로도 남성은 7.5%p, 여성은 1.8%p 증가한 수치다.
이밖에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진단기준별로 살펴보면 높은 혈압 44.6%, 높은 혈당 41.6%, 복부비만 25.7% 순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요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개수별 분포 현황에서는 수검인원의 21.3%가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났으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수검자는 69.6%로 나타났다.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비율을 보이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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