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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

한의학, 인문학과 만나 시너지 효과 나타나

한의학, 인문학과 만나 시너지 효과 나타나

인문행복지수, 삶의 만족도 등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인문주간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인문행복지수.jpg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이하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인문주간(포스트팬더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및 한의학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인문행복지수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인문행복지수란 사업단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인문학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자체 설정한 정량지표로, 인문학과 삶의 관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사업단은 당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으로서의 한의학 특강 전통푸드케어 체험과 리나센떼 인문기행 동의보감 판본 전시를 활용한 강연 등 인문학과 한의학을 결합한 다양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했다.

 

이후 조사된 인문행복지수는 사전 평균 4.2점에서 평균 4.3점으로 상승했고, ‘삶의 만족도도 사전 평균 4.36점에서 4.41점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항목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문항에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이 73.5%,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이 21.4%로 나타나 약 95%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상생활의 소양과 식견을 넓힐 수 있었다”, “사람들과 교류·소통하고 현장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답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역사의 인물·장소 등을 재인식 할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사업단 이정애 교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과 다양한 관점을 갖게 한다고 볼 수 있다몸과 마음 역시 힐링되고 삶의 활기를 되찾게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수성구청의 후원을 받아 치유희망의 인문학 확산 및 대중화를 목표로 수성구립 용학·고산 도서관 등과 연계해 지난 2월부터 각종 인문·한의학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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