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7일과 28일 면목7동·면목본동 주민센터와 ‘건강돌봄사업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한 중랑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랑구 지역에서 중랑구한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건강돌봄사업은 면목4동·상봉1동·묵1동과 함께 총 5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랑구한의사회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진행되는 건강돌봄사업은 지역의 건강취약계층인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의약적 건강 교육 및 상담, 소모임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 증진 도모는 물론 건강한 일상생활 실천을 독려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건전한 사회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건강돌봄사업은 지난해 중랑구한의사회가 1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사업결과에 대한 호평으로 올해에는 5개 지역으로 확대·운영돼 향후 1인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유옹 회장은 “지난해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올해 사업에서는 지난 사업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좀더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를 위해 건강돌봄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해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도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중랑구 전 지역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돌봄사업은 사업 참여자간 인사를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혈마사지 △타인과의 소통법 △나의 건강, 체질은? 소화불량의 감별과 치료 △약이 되는 음식,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초(약재) △목, 허리, 어깨 튼튼 운동법 △소모임 구성 및 상황별 응급처치 △척추에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고혈압, 당뇨, 치매 예방 식습관 △명상의 종류와 효능 △졸업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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