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7일 (토)

청소년 한의치료 시범사업 ‘맞손’

청소년 한의치료 시범사업 ‘맞손’

인천 서구한의사회-서구 업무협약 체결

서구.jpg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회장 이전광)와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한의치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와 서구한의사회는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 및 생리불순 맞춤형 한의치료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특히 잘 유발되는 시기이고,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서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한의사회는 앞으로 지정한의원을 공모·선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과 자문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