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가천대 길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 3개 기관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이용 중에 있는 원격협진 전용시스템인 ‘독립(포털)형’과 의료정보시스템(EMR) 연동 가상사설네트워크망(SSL-VPN)을 통해 접속하는 ‘VPN 연계형’ 원격협진 시스템 및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국민(환자)에 대하여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해 의사가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활용해 원격협진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원격협진 시범사업에서는 원격협진 전용시스템 외에도 7509개소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원격협진에 활용하여 시스템의 기능성, 상호 운용성, 보안성, 원격협진의 효과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원격협진은 불필요한 이송을 감소시키고, 적절하고 안전한 환자 전원, 지역 중소병원의 의료자원 공백 개선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수가 산정‧지급은 일부 시스템 활용 시에만 국한돼 있어 의료기관의 적극적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은 지원관은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를 확보하여 안전성과 효용성 등을 분석해 원격협진이 환자 편의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원격협진 서비스가 지역중소병원의 의료자원 공백 및 부족 사태 개선에 효과적이며, 환자 회송‧전원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에도 유용하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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