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한의과대학 정시 합격선이 최근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최근 대입정보포털에 공개한 ‘2020∼2022학년도 의약학계열 정시 합격생의 국수탐 백분위 평균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한의대 정시 합격선은 2020학년도 95.4점에서 2021학년도에는 96.8점, 2022학년도에는 97.2점으로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치대 합격선은 2020학년도에는 96.2점으로 한의대보다 다소 높았지만, 한의대 점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면서 2022학년도에는 한의대가 치대를 앞질렀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의 집중 선호는 한의대뿐만 아니라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3년 새 한의대 합격선은 1.8점 증가했으며, 의대 0.5점, 치대 0.8점, 수의대 0.3점 올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한의대의 인기 상승은 최근 의대 중에서도 생명과 관련된 위험하고 어려운 전공 기피현상과 맞물린 상황인 것 같다”며 “현대 의료기기 활용 등 한의진료 방식 변화 등으로 학생들에게 한의사에 대한 기존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이 한의대 정시 합격 점수의 상승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2학년도 기준 합격점수는 △의대 97.9점 △한의대 97.2점 △치대 97.0점 △수의대 95.2점 순으로, 의약학계열 평균 합격선 모두 서울대 순수 자연계열 평균 합격선인 95.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약대의 경우는 2022학년도부터 학부 선발로 첫 전환돼 합격선이 95.0점을 기록하면서 서울대 자연계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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