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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대전광역시한의사회-대전관광공사 MOU···한의의료·웰니스 관광 및 해외 환자 유치에 박차

대전광역시한의사회-대전관광공사 MOU···한의의료·웰니스 관광 및 해외 환자 유치에 박차

김용진 회장 “해외에 한의의료 서비스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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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은 지난 9일 대전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 해외 홍보 및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국내·외 의료 수요자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한 한의의료 서비스 홍보 및 의료 접근성 강화를 통한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관내 의료기술 및 인프라 해외 홍보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관내 한의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 등록 확대 협조 △한의사회 국제 네트워크 활용한 의료·웰니스 관광 해외 마케팅 타깃 국가 범위 확대 △정기 해외 한의의료봉사 추진 시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키로 했으며,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 추진 △해외에이전시 및 관계자 팸투어 지원 △관광 마케팅 연계 해외 한의의료봉사 정기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김용진 회장은 “세계적으로 K-Culture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웰니스 산업은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조화로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의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이원구 수석부회장, 김기병 유성구분회장, 윤제필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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