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무료로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구 소재 한의의료기관 6개소는 대덕구와 지난 9일 대덕구청에서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비스 제공 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센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덕구가 ‘K-돌봄 국가대표, 대덕구가 근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방문의료 지원센터 활성화 및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의의료기관 6개소와 양방의료기관 3개소 참여로 진행됐다.
대덕구 방문진료센터는 한의사 또는 양방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한·양방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케어 플랜을 수립하는 등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한의의료기관으로는 △수민한의원(임재덕 대덕구분회장)을 필두로 △기산한의원(성일환 원장) △명신제세한의원(류동훈 원장) △민들레한의원(김나희 원장) △부강한의원(윤철기 원장) △탐라한의원(이정호 원장)으로, 앞으로 한의진료 관련 협의 및 사업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께서 병원 갈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도적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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