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진료(심사·급여)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만2292명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한 가운데 1종은 116만4667명(1.8% 증가)으로 전체 수급권자의 76.5%를 차지하고 있으며, 2종은 35만7625명(3.9% 감소)이다. 지급결정된 급여비는 10조47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7% 증가했으며, 입내원일수는 2.8% 증가한 1억2236만5188일로, 총 진료비는 10조3343억원으로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기관수는 1.9% 증가한 10만396개소로 나타난 가운데 유형별로는 한방 1만5095개소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28개소, 병원 1398개소, 요양병원 1435개소, 정신병원 257개소, 의원 3만4958개소, 치과 1만9087개소, 보건기관 등 3491개소, 약국 2만4302개소였다.
또한 의료급여기관 근무인력 수는 △한방 2만6898명(6.18% 증가) △상급종합병원 9만3826명(4.48% 증가) △종합병원 11만2403명(5.87% 증가) △병원 4만9033명(4.51% 증가) △요양병원 3만5117명(1.67% 감소) △정신병원 5516명(9.99% 증가) △의원 6만6709명(4.63% 증가) △치과 2만6801명(1.78% 증가) △보건기관 등 8661명(1.36% 감소) 등이었다. 인력 구성은 간호사 25만4227명, 의사 11만2321명, 약사 4만1614명, 치과의사 2만7987명, 한의사 2만280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13년 이후 인력현황의 연평균 증가율은 간호사 7.3%, 한의사 2.54%, 치과의사 2.4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종별 심사진료비는 의료기관 8조6624억원, 약국 1조6727억원으로 각각 전체 심사진료비의 83.8%, 16.2%를 점유한 가운데 한의원 진료비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1757억원, 한방병원은 688억원으로 23.6% 늘어났다.
이밖에 전체 수급권자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진료현황을 보면 U07의 응급사용(53만4659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47만2293명), 본태성(원발성)고혈압(36만6996명) 등의 순으로, 65세 이상 수급권자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진료현황에서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24만3258명), U07의 응급사용(20만3977명),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19만 8,787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건보공단 및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연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자료를 등록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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