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제주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21일 제주지부 회관 사무국에서 ‘2023 회계연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국민 한의학 홍보 활성화 등 새롭게 추진할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초음파진단기기 교육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 △출산 첩약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된 가운데 박주형 학술이사는 3차례에 걸쳐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지부는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일 도청 복지정책과 가족친화팀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의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침술원 등 무면허 의료업자들의 불법 의료 행위에 따른 제보와 관련해 지부의 불법의료단속팀이 현장을 방문해 철저히 조사키로 하는 등 불법의료행위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안 심의를 통해서는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지부 보수교육 개최 △대민 복지 예산 취약계층 지원비 사용 △회원 간담회 및 신년 하례회 추진 △광고비 및 한의약 홍보 예산 사용의 건 등을 논의했다.
회원 간담회는 12월 14일 개최키로 한데 이어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2월 24일 개최키로 했으며, 도지사·보건의 날·중앙회장·지부회장 표창 수상자 선발에 이어 도내 취약계층 지원금을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키로 했다.
이날 현경철 회장은 “제주지부는 그동안 산후첩약·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인구문제 해결 및 의료혜택 소외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내년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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