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총 36회에 거쳐 진행된 ‘한의과·치과·물리치료 순회진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돼 11월 종료된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보건소 진료 기능을 읍·면 간 확대하고 보건의료의 균형 공급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 군민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순회진료 인력은 한의사를 포함해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 치매·우울 선별검사,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의진료서비스는 병의원이 없는 12개 면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읍면 보건지소에서 제공했다.
또한 고흥군에서 실시한 어깨동무봉사단과 연계해 1195명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순회진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한의진료를 해주고 건강상담을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군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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