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달 1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시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개최된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FARFORMEC)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는 프랑스 내과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침구 전문 의료인들과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협회로, 프랑스 내 14개의 지역의사협회와 프랑스 의대의 침구교육을 총괄하고, 전 세계 프랑스령 지역과 벨기에, 스위스 등 이웃 불어권 지역들과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대구한의대는 나향미 한·불산학협력 교수가 참여, 한의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프랑스 측에서는 마크 마르땡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장, 앙리 트뤼옹 침구학문헌연구회(CFA) 회장, 알랭 이셰 전국의대침구학교육센터장(AMF), 파트릭 소트레이 세계메디컬침구협회장(IGMART)이 참여했으며, 벨기에 측에서는 에릭 니켈 침구전문의사협회장(ABMA)이 참여, 대구한의대와 함께 한국과 수준 높은 한의학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나향미 교수는 지난달 12일 몽펠리에시에서 개최된 한·프 문화·예술페스티벌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에서 몽펠리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약재, 인삼에 관한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대구한의대는 정기적으로 몽펠리에시와 꼬레디시 기획팀, 몽펠리에 대학과 공동으로 한의학 및 한의약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18일부터 파리에서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의학 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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