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진안군한의사회(회장 이현기)는 5일 진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진안군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안군한의사회,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학술이사 및 진안군치매안심팀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결과 및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의학 전문가들과 공공기관 담당자들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올해 진행될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는 50명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판정자 및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가 1순위, 초과자가 2순위로 선정되며,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6개월간 치매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에 의거한 한약처방 및 침구 치료 등을 제공한다.
협약된 한의원은 △백제한의원 △마이한의원 △용담한의원 △진안원광한의원 총 4곳으로 대상자는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각각 한의원에 배정받게 된다.
또한 사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의원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SGDS) 검사,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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