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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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이달부터 관내 의료기관과 손잡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상구한의사회(회장 강홍관)에서는 상·하반기에 걸쳐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의원(병원)을 이용할 시 본인부담금 총 10만원 이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는 ‘한방보감 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본부장 박창우)에서는 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폐암 무료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흉부 CT 무료 검사로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연계한다.
사상구는 이들 기관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을 시행한 결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밖에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원장 이정주)과 꾸준한 협력으로 의료 소외계층에게 1인 최대 100만원 한도의 질병검사, 진단비용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사상 희망이음 의료비 지원 사업’추진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사상구 민·관협력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민·관협력 돌봄 안전망 공조체계 구축과 생활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사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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