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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전통의학시장 최첨단 산업시장에 버금”

“전통의학시장 최첨단 산업시장에 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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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성종 의원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의 후원으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성종 의원은 “세계 각국이 최첨단 산업시장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전통의학시장의 점유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이때 우리 역시 한의학 발전을 위해 국민보건의 차원을 넘어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진지한 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과학문명이 끝으로 갈수록 현대인들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동양학은 부각되고 있으며 동서통합과 웰빙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한의학의 조직적·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유영학 한방정책관은 한방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한의약과 전통의학이 새로운 치료약과 치료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한의학 지원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한의약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한방치료기술개발사업과 좋은 한약 공급대책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한방공공보건사업과 한의학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한 한의학 진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한방정책관은 또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사업으로 민간주도 동의보감 세계화와 한의학의 현대화 및 브랜드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세계화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상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병희 교수는 “사상의학은 중국에서 유래된 의학을 생리, 병리, 진단, 치료에 있어 실용적인 임상의학으로 발전시킨 것으로서 품수·심신·체질·사회의학을 기반으로 한다”며 “미래에는 사람이 주체가 되는 의학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선 진단의 객관화, 동양철학 및 의학의 상관성 연구, 서양의학과의 교류 확대, 일반화 및 생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희대 한의대 이재동 교수는 ‘한국침구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침구학이란 경혈에 침자극을 줌으로써 12경락과 5장6부를 돌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사암침법, 태극침법, 약침 및 봉독약침여법 등이 사용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전통의학에 대한 지원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침구경락기전의 과학적 규명과 임상효능 검증을 통한 한국침구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당한의원 김종덕 원장은 ‘체질약물을 통한 맞춤의학’을 주제로 “우리만의 독창적인 의학인 사상의학을 통한 체질의학은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맞춤의학의 원조”라며 “체질약물은 각각의 체질에 맞는 약물을 투여하는 사상약물치료법으로 이는 의료는 물론 건축과 정치, 외교, 경영 등에도 적용되는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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