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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한의계의 SCI 저널 등재 방안

한의계의 SCI 저널 등재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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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 발간’ 2010년 SCI급 저널지 진입이 목표



첫 Editorial Board Member 회의 독일 뮌헨서 개최



한국 한의학 저력 보이기 위한 범한의계 동참 기대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알리기 위해 많은 연구 활동과 더불어 그 결과물인 연구논문은 세계적인 저널지에 발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수준 높은 학술지에 게재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자 노력하면서도 연구의 질적·인적 인프라의 부족으로 아직까지 한의계의 SCI급 저널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시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의계도 이제 더 이상 학술지의 시대적 흐름이라 할 수 있는 SCI급 저널지에 대한 도전이 미루어진다면 중국의 중의학 지식 구축에 대한 거센 도전 앞에서 한국 한의학은 설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모 한의대에서 시도하다 진척이 없는 실정이고, 대한한의학회에서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준비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한의계의 염원과 더불어 기대치에 비해 한국 한의학 연구 인프라는 아직 미흡한 면이 많은 상태라 SCI급 저널지 발간이 말처럼 쉬운 상태는 아니다.



여기에 대한경락경혈학회와 대한약침학회에서 공동으로 SCI급 저널지를 지향하는 학술지인 JAMS(Journal of Acupuncture & Meridian Studies) 발간을 위해 5년간 착실한 준비를 하였다. 지난 5월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Vier Jahreszeiten KEMPINSKI 호텔에서 첫 Editorial Board Member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그 회의에서 Chief in Editor(서울대 물리학부 소광섭 교수 선출)의 선정, 첫 출간일자 결정(2008년 여름에 첫 호 발간)을 비롯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는 등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약침학회·경락경혈학회 공동 추진



대한약침학회와 대한경락경혈학회는 그동안 공동으로 SAMS(Symposium of Acupuncture & Meridian Studies)를 개최하는 등 JAMS 발간을 위해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여러 차례 해외 출장을 통해 세계적인 저명한 학자들을 Reviewer 및 Editorial Board로 영입을 하였고, 과학저널지 출판계의 최고라는 Elsevier(Marry Ann Liebert Inc와 최고 출판사로 정평)로부터 출판과 관련한 Proposal을 받아 계약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라 이런 추세라면 2~3년 이내에 SCI E급 저널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시각이다.



JAMS가 발간도 하기 전에 Elsevier로부터 제안받은 것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현재 한의학과 관련한 SCI급 저널지로 있는 The Journal of Alternative & Complementary Medi cine(출판사: Marry Ann Liebert Inc),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 ine(Elsevier) 및 SCI E급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Oxford) 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저널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Top Editor 만 보더라도 세계적인 학자인 영국의 George T. Lewith(Southampton Uni.), 독일의 Gustav J. Dobos(Essen Uni.) 박사 및 한국의 경락경혈학회 손인철 전회장(원광대 한의대교수)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드물게 SCI급 저널지 2개를 가진 물리학계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한의학과 물리학을 접목시켜 서울대 한의학물리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경락의 실체를 밝히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 소광섭 교수가 Editor-in Chief을 맡아서 인적 인프라의 정상부를 장식하고 있고, Editorial Board로는 독일 침구학회 회장인 Walburg Maric-Oehler를 비롯하여, Brigitte Ausfeld-Hafter, Lixing Lao, Juan Carlos Crespo de la Rosa, Dorit Gamus, Lev Georgievich Agasarov, Joe O. A Sodiipo, Merrijoy Kelner, Charlie Changli Xue, Weibo Zhang, Jan Kehr, Renald Van Wijk, Dominik Irnich, 등이 있으며, 현재도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촉하고 있다.



경락의 실체 밝히는 연구 ‘활발’



한국의 학자들로는 WPRO의 최승훈 박사(WHO 서태평양지부 전통의학 자문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의 장일무 박사(약대교수), 경희대 의대 정주호 교수, 서울대 수의대 이장헌 교수가 Editorial Board이며, 한의학계 인사로는 Associate Editor를 겸하는 상지대 권기록(침구과) 교수와 경희대 박히준(경락경혈학과) 교수가 들어와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으로 있다.

그 외에 Assistant Editor 역할을 해줄 그룹으로는 김성철(원광대) 교수, 송호섭(경원대) 교수, 서정철(대구한의대) 교수, 이향숙(상지대) 교수, 김재효(원광대) 교수 등이 포진되어 있다.



또한 풀타임 Assistant Editor로 서울대 물리학부에서 Post Doctor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대 박사가 활동할 것이다. 기술적인 지원 부분은 영국의 K Pilkington, 미국의 A Stone, D Malley 등이 있다. 여기에 미국의 Brian Berman, Andrew Vickers, 영국의 Adrian White, Jacky Filshie, 스웨덴의 Thomas Lundeberg 박사 등과 접촉중이며, 한의학연구원 관계자 및 국내 의학계의 저명한 인사들도 더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국제적 전통의학 연구 흐름 파악



Reviewer 및 Scientific adviser에 세계적인 학자인 독일의 Klaus Linde, 영국의 Mike Cummings, 미국의 Sue Yie를 비롯하여, 미국의 UCLA, Maryland 대학, Michigan 대학, 캐나다의 Toronto 대학을 비롯한 러시아, 스웨덴, 호주, 스위스, 이스라엘, 스페인, 중국,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국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타 SCI급 학술지에 견주어 손색없는 우수한 리뷰어(명단을 밝히지 않는 것이 관례임) 및 Scientific adviser를 확보했다고 할 것이다. 또한 한의학계 교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한국 한의학 입장에서 리뷰어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학자들의 리뷰어하는 시각을 접할 수 있어 국제적인 전통의학에 대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이에 JAMS Committee의 한 관계자는 “한국 한의학의 숙원 사업인 SCI급 저널지를 발간하기 위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날의 결과에 도달 했다. 지금까지 철저히 준비하였고, 노력도 많이 했다. 이제는 한국 한의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하고, 더 이상 늦추어서는 곤란할 것이다. 또한 2010년 정도면 SCI E급으로 진입하리라 본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한의계 모두가 동참하여야 한다. JAMS는 어느 한 분과학회의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젠 분과학회의 손을 떠났다. 한의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도 성공할지 못할지 장담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의학계는 이를 직시하고 참여해 달라”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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