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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0일 (토)

대전대, 안마사에 명예한의학박사 수여 않할 듯

대전대, 안마사에 명예한의학박사 수여 않할 듯

안마사에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할지 여부를 검토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대전대학교가 지난 8일 대학원 관련 위원회에서 한의학이 아닌 다른 분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와 대전대학교한의과대학총동문회가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전달하자 대전대학교측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아무런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당사자와의 협의, 최종결정자의 결정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어떠한 답변도 할 수 없다”며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또한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22일 대전대학교 학위수여식과 별도의 문제인 만큼 그 수여 여부와 상관없이 그 시기도 결정된 바 없다”며 일체의 답변을 회피하면서도 “한의계가 이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해 한의계의 의중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미뤄 짐작케 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 대전한의대총동문회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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