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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대한여한의사회 “포용과 치유로 미래 선도하는 여한의사회로”

대한여한의사회 “포용과 치유로 미래 선도하는 여한의사회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여한의사 역량 사회적 역할 확대 제고
제30대 집행부 구성, 박소연 회장 연임, 손숙영 의장·유명숙 부의장 선출

여한총회 (2).jpg

 

[한의신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8일 대한한의사협회관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한의사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며, 공공의료 확대와 정책적 협력을 강조했다.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윤성찬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여한의사회의 지속적인 활동이 한의학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울러 박소연 회장님께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의무부회장으로서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장애인주치의제, 한의난임치료제도와 피부미용확대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협회 역시 여한의사회의 뜻을 받들어 2025년에는 중앙정부 지원에 한의 난임 치료와 공공의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치료목적의 비급여 한의 치료가 실손보험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각지에서 귀한 걸음 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여한의사회는 1965년 창립 이래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7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국회, 지방자치단체 및 여성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내부적으로는 친목도모와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여한의사회가 성장하는 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노력이 큰 밑거름이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여한의사회는 최근 경기여성가족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도 협력을 논의하는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보호처분 청소년 시설, 미혼모 쉼터, 탈북 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며 의료 봉사와 한의학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9대 여한의사회를 이끌어 온 박소연 회장에게 제30대 회장 당선증이 전달됐으며, 박경미 수석부회장과 함께 새로운 임기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의학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장학위원회는 김은진(경희대)·이하늘(대전대)·김단아(동의대) 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선 장학위원장은 “장학 사업은 장학위원회 운용과 뜻있는 선배님들의 출연으로 개인 장학금이랑 함께 운용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명경의료재단 강명자 회장님, 자인의료재단 류은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젊은 한의사들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여한총회 (1).jpg

 

이어진 총회에서는 손숙영 의장, 유명숙 부의장과 김소형·송윤희 감사가 선출됐다. 손숙영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사업과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박소연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여한의사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교육 프로그램, 대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4회계연도 수입·지출 가결산(안) 승인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0대 대한여한의사회 임원·대의원회 구성 △연회비 인상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연회비는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박소연 회장은 “중앙회와 협력해 한의학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여한의사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 단위 의료 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위원제도를 확장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중앙회와 지회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여한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감사패: 소경순·정연희·장종화·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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