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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

지난해 가장 많이 한 수술은 ‘백내장 수술’

지난해 가장 많이 한 수술은 ‘백내장 수술’

비급여 제외 주요 수술 진료비용 5조8948억원…일반척추수술 6769억원 ‘최다’
전체 수술건수 187만 건 중 25.0%는 환자 거주지가 아닌 타 시도에서 수술
건보공단, ‘2018년 주요수술 통계연보’ 발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8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통계연보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이며, 우리나라에서 시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분석대상은 환자의 진료일이 2018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33개 주요 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수술명칭과 해당 수술코드를 병원 심사관계자 및 전문의학 학회에 검증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높였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수술은 백내장수술(40만2000명)·치핵수술(17만4000명)·일반척추수술(16만8000명)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4년 171만건에서 2018년 187만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2.3% 증가했으며, 다빈도 수술(상위 15위) 중 연평균 증감률 상위 3위는 △유방 부분 절제술(14.6%)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8.3%) △백내장수술(6.4%)로 나타나는 반면 연평균 증감률 하위 3위는 △치핵수술(-3.4%) △충수절제술(-3.1%) △제왕절개수술(-1.6%)로 나타났다.


또 33개 주요수술의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는 2014년 3304건에서 2018년 3559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1.9% 증가했으며, 수술건수는 백내장수술(1127건)·제왕절개수술(591건)·치핵수술(34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3개 주요수술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으로 비급여 제외)은 2014년 4조1521억원에서 2018년 5조8948억원으로 연평균 9.2% 증가햇으며, 2018년 진료비용이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이 6769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스텐트 삽입술(6408억원), 백내장수술(6061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연도별 수술 건당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2014년 243만원에서 2018년 315만원으로 연평균 6.7% 증가한 가운데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3214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2998만원), 뇌기저부수술(1713만원)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심혈관 및 뇌혈관수술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102만원), 백내장수술(102만원), 편도절제술(119만원) 순으로 확인됐다.


또 수술인원 1위인 수술은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실제 9세 이하에서는 편도절제술·서혜 및 대퇴 허니아 수술·충수절제술이, 10대는 충수절제술·편도절제술·내시경하 부비동 수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치핵수술, 40대는 치핵수술이 가장 많게 나타나는 한편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수술이 두드러지게 많았고, 6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수술에 이어 근골격계 관련 수술(일반척추수술, 슬관절치환술) 등이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수술건수의 25.0%(46만8008건)은 환자 거주지역이 아닌 타 시도에서 수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타 지역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뇌기저부 수술(67.1%), 순열 및 구개열 수술(65.4%), 심장 카테터 삽입술(57.5%) 등의 순이었으며, 거주지역 내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충수절제술(85.0%), 치핵 수술(84.0%), 정맥류 결찰 및 제거 수술(82.1%)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연도별 요양기관종별 수술건수 점유율을 살펴보면 전체수술 187만건 중 의원 64만4000건(36.0%), 종합병원 41만건(21.9%), 병원 40만1000건(21.5%), 상급종합병원 38만5000건(20.6%) 등의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요양기관종별 점유율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감률은 전체적으로 큰 변동은 없었으며, △병원(0.6%) △상급종합병원·의원(0.0%) △종합병원(-0.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양기관종별 다빈도 수술 건수(상위 5위) 중 총 수술건수 1위인 백내장 수술을 제외하면, 상급종합병원급에서는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3만 3000건), 담낭절제술(3만1000건), 스텐트삽입술(3만건)이, 의원급에서는 치핵수술(11만6000건), 제왕절개수술(5만1000건), 내시경하 부비동수술(2만8000건) 순으로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나 요양기관종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한편 통계연보는 열린 정부를 표방하는 정부의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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