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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1일 (일)

전의총 “방역 실패…복지부 장관 해임하라”

전의총 “방역 실패…복지부 장관 해임하라”

중국인 입국 금지·의료인 복지부 장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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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은 코로나19 방역 실패에 따른 책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의 방역은 완벽히 실패했다”며 “전문가 단체의 권고를 무시하고 전 국민을 재앙으로 몰아가는 정부는 사죄하고 당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하라”고 규탄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사태 초기부터 선도적 조치로 중국인 입국자들의 입국 제한을 주장해 왔지만 정부와 여당은 이를 정치적 견해로 폄훼하며 미적거리더니 현재 41개 국가에서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중임에도 우리는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만연해가는 이 시점에서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못한다면 정부는 국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주된 관점이 31번 환자와 모 종교의 무분별한 행태에 맞춰져 있는 것도 사태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며 “서울등지에서 발생한 감염원을 알지 못하는 깜깜이 전염의 심각성이 더 부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중국인 여행객들의 무증상 감염자들이 이곳저곳 다니며 아무도 모르게 내국인들을 감염시켰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일이며 개학을 맞이해 대규모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유입될 경우, 대학 내 감염은 더욱 기승을 떨칠 것이라는 것.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시 주춤해 정부가 부적절하고 사려 깊지 못한 태도로 종식 운운하며 국민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해이하게 만들어 사태를 키울 때 옆에서 조언하던 어용 교수들과 무능력한 관리들의 책임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으로 모두 해소될 수 없지만 껍데기뿐인 장관보다는 그래도 의료지식이 충만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지금이라도 현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하고 제대로 된 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예측 불가의 중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중국과 같은 커다란 환란이 되지 않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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