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2024회계연도 정기감사(13일)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과 파인드메드(대표 한유정)가 지난 21일 파인드메드 회의실에서 ‘마인드레이(mindray) 초음파 진단기기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계 숙원사업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의 초석이 될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을 위해 긴밀히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핸즈온 실습교육을 강화 등 한의 임상가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에 논의했다.
이날 이효행 동방메디컬 상무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 판매 확대를 위해 동방메디컬이 가진 한의약 산업의 40년 노하우를 파인드메드와 공유, 한의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인드메드 이종철 이사는 “한의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개발·유통했던 부항 패드, ICT 패드가 수가라는 문제로 인해 보급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며 “초음파 진단기기의 보급·활용 확대를 위해서도 초음파와 관련된 한의사의 진단 및 치료 행위에 대한 수가 개발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태 이사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이 열렸지만, 한의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사고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판매나 영업보다는 교육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실습 중심의 핸즈온 교육을 강화하는 등 한의사의 임상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동선 이사는 “파인드메드는 한의사몰, 한의나라, 청훈메디라는 온·오프 쇼핑몰 및 영업조직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체 한의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소재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 초음파 진단기기가 적극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한의계 의료기기 제조사로, 특히 침, 도침, 매선침의 제조와 관련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한 무통 란셋 연구, 약도침 개발 등 신규 한의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브랜드인 마인드레이(mindray)의 국내 총판회사로써 한의사의 의료기 사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마인드레이 초음파 진단기기는 올해 대한한의학회 개최하고 있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시연 및 실습기기로 선정되는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도 시연기기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의사 기업인 파인드메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케어(한의사몰), SM침과 세진침 제조 및 유통사로 알려진 세진메디컬약품(한의나라),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 오픈 마켓의 청훈메디가 한의계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을 위해 뜻을 모은 기업으로, 한의약산업의 제조와 유통에서의 30년의 경험을 살려 적극적인 교육과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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