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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

“한의학에 대한 큰 자부심과 긍지 느꼈습니다∼”

“한의학에 대한 큰 자부심과 긍지 느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신입생 한방병원 참관 수업 실시…현장 중심 교육 진행
기초-임상 연계 강화 및 강력한 학습동기 부여…진로 설정 밑거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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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최근 올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비 한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한방병원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참관수업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이 지난 2024년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한 기초-임상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이 앞으로 강의실에서 배울 이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신입생 시기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참관 시간과 프로그램 내용을 대폭 확대해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방병원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병철 교학부학장, 강채연 수련의 1년차장) 한약물 연구소 소개 및 참관(김은진·안광성·정원용 한약사, 장재립·황지현 연구원) 선배와의 대화(이상훈·이민정 교수) 외래 및 병동 견학(김나연·양지예·신재민·박준우·유연주 전문수련의, 배인후 전문의) 등으로, 신입생들이 한방병원의 시스템을 다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각과 전공수련의 인솔 아래 한의진료 현장 확인

학생들은 조별로 전담 전문수련의의 인솔 아래 병동과 외래 진료실은 물론, 진단검사실과 한약물연구소 등 병원의 핵심 시설을 두루 살폈다. 이를 통해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현대 의료 체계 속에서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한의교육학교실 이상훈 주임교수는 이번 참관수업은 신입생들이 병원의 구조와 역할을 조기에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장 경험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향후 6년간의 학업을 이어갈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한약물 개발 및 조제 공정 확인

특히 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학습성찰 보고서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김동찬 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한약물연구소에서 임상 교수진과 한약사가 협업해 다양한 제형의 한약을 생산하고, 이것이 환자에게 처방되는 일련의 체계적인 과정을 지켜본 것이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면서 이처럼 현대화된 한약 조제 공정을 직접 보며 한의학에 대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앞으로도 미래 한의학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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