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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7일 (화)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 정기총회…최윤용 회장 선출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 정기총회…최윤용 회장 선출

회칙 전면 개정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기반 마련
2026년도 예산 1억1650만원 편성, 학교 발전 기부금 1억원 목표

동문회총회.jpeg

 

[한의신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36차 정기총회를 개최, 22대 회장으로 최윤용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재적 정회원 195명 중 191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인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결산 승인 회칙 전면 개정 22대 회장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총회의 핵심 안건인 차기 회장 선출에서는 최윤용 부회장(졸업 10, 88학번)이 만장일치로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윤용 신임 회장은 제21대 동문회에서 부회장 및 외래교수회 이사로 활동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지난해 제5회 동문교류회에서는 1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한 바 있다.

 

최윤용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편안하게 함께하는 열린 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행 전 회장(졸업 10, 88학번)은 제21대 회장으로서 정회원 혜택으로 조직력을 갖추는 동문회를 슬로건으로 2년간 동문회를 이끌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돼 총회를 주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및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승인을 위한 회칙 전면 개정안이 가결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영문명·한자명·약칭 추가 공익 목적 강화(친목 중심에서 공공복리·한의학 발전·사회적 기여로 확대) 권리회원 개념 도입 기부금 모집·공개 의무 조항 신설 해산 시 잔여재산의 비영리단체 귀속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영리민간단체·기부금대상단체 등록 과정에서 주무관청이 요구하는 회칙 문구 수정 권한을 회장단에 위임하되, 근본 목적과 원칙을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수정하고 이사회를 경유해 총회 사후 승인을 받도록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회계결산이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일반회계 수입 18343616, 지출 17752641원으로 차기 이월금 4485233원이 확인됐다. 이상운·오창영 감사는 전반적인 지출 내역과 활동 내역을 꼼꼼히 살펴본 바 위반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21대 동문회의 주요 사업 성과로는 학생회 공동사업(진로·임상특강, 동문교류회 등) 동문교류사업(아트 커뮤니티 시즌 1, 노션 기초 특강 등) 조직력 강화(기수별 동기회 조직화, 지역 지부 활성화 등) 회원 확대(정회원 167(2024년 말) 197(20262), 전체 회원 10541245) 등이 보고됐다.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가결됐다. 총 예산 11650만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 동문회 홈페이지·CMS 구축 1000CMS 유료회원제 추진(1만원, 연간 1억원 학교 발전 기부 목표) 임상강좌 사업(초음파, AI ) 29회 총장배 골프·트래킹 대회 연합 홈커밍데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는 20243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등록한 이래 조직체계를 꾸준히 정비해왔다. 이번 총회를 통해 회칙을 전면 개정하고, 최윤용 제22대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2대 집행부는 이달 중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단 구성과 2026년 사업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동문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장일치 의결은 동문회의 결속력과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통해 동문회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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