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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대구한의대,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한의대,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유학과 한의 결합한 ‘유의(儒醫) 인문학’ 기반 프로그램 지속
영주시민의 행복지수 증진 및 지역 활성화 견인

성과보고회.jpg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이 경상북도 영주시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대구한의대는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대학의 핵심 역량을 지역사회에 융합하는 차별화된 인문학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이번 사업의 과제 총괄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로서 영주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인 유학(儒學)과 대학의 전문분야인 한의(韓醫)를 결합한 유의(儒醫) 인문학기반의 통합·실천적 인문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1차년도 사업 결과, 1036명의 지역민 참여를 이끌어내 인문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대구한의대의 한의학 기반 전문성을 가장 잘 보여준 선비의 건강 관리비법: 영양경단 만들기프로그램이 대표 우수 성과 사례로 꼽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북 영주시의 역사 문화 콘텐츠와 한약 자원인 풍기인삼을 활용해 인문 강좌와 창작형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자체 기획·개발됐으며, 10대 미만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민들의 인문학 체험 기회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응답자의 대다수(매우 그렇다·그렇다)가 인문학 프로그램이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했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응답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김영 단장은 풍기인삼을 활용한 영양경단 제작 등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인문학적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 활용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 역량과 지역 인문 자산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한국형 치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 모델을 발전·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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