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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질병청·건보공단, 결핵 연구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개방

질병청·건보공단, 결핵 연구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개방

맞춤형연구 DB 신청 서비스 통해 필요 항목 조합해 신청 가능
임승관 청장 “국가 결핵관리 정책 근거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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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결핵 신고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인 K-TB-N(KDCA-Tuberculosis-NHIS)을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nhiss.nhis.or.kr)을 통해 31일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결핵 연구를 활성화하고 예방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질병청은 202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자료 연계를 위한 준비와 정합성 검증을 진행해왔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결핵 자료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신고된 결핵환자 637천여건의 신고 원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보 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비식별화 과정을 거친 후 제공된다. 또 매년 9월 전년도 결핵 신고자료를 반영한 자료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자료 활용을 희망하는 연구자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의 맞춤형연구DB 신청서비스를 통해 연구 목적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조합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공된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센터의 폐쇄망 환경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철저한 보안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관리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맞춤형연구DB,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집·보유·관리하는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자료를 정책 및 학술 연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자의 연구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추출요약가공해 정보주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조치한 비식별 데이터셋이다.

 

신청방법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nhiss.nhis.or.kr) > 연구과제 > 맞춤형연구DB신청 > 특수연구구분(결핵)에서 하면 된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정책수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데이터 활용 확대와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결핵 빅데이터인 K-TB-N 개방으로 연구자들이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결핵 예방과 관리 정책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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