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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전공의 사직 이후, 응급실 진료 불가 메시지 11만 건 넘어

전공의 사직 이후, 응급실 진료 불가 메시지 11만 건 넘어

2024년 한 해 동안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 전년 대비 88% 증가
김선민 의원, 응급환자 집중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 시급

응급실 진료제한.jpg


[한의신문]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시작한 2024년에 전국의 4백여개 응급실에서는 ‘진료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중앙응급의료센터로 11만 건이나 넘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증원 발표로 인해 전공의가 사직한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응급의료센터에 표출된 응급실 진료제한 메시지는 110,033건으로 전공의 사직 전인 2023년(58,520건)에 비해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인력 부족’ 사유로 표출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총 43,658건으로 전공의 사직 전인 2023년(18,750건)에 비해 132.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까지 ‘인력 부족’ 사유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30,504건으로 이미 2023년 한해 동안의 기록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력 부족’ 사유 응급실 진료제한 메시지를 월별로 살펴본 결과로 의대 증원이 발표되기 전인 2024년 1월(1,954건)까지만 해도 전년 동월(1,545건)과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의대 증원 발표로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시작한 2024년 2월부터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를 살펴본 결과,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대란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실의 혼란을 야기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정책 실패의 대가로 돌아온 의료대란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에게 마땅히 물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민 의원은 “이제 곧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석 명절이 돌아온다. 

 

실제로 2024년의 경우도 인력 부족 진료 제한 메시지가 추석이 포함된 9월이 가장 많았다”며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대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대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시급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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