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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간호사 워라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실시

간호사 워라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실시

의료기관 94개소 선정…1차 대비 참여기관 확대
박혜린 간호정책과장 “간호사 근무 향상 통해 환자 안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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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간호사의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1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는 참여 의료기관 모집을 통해 선정된 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총 94개소로 성과평가위원회는 모든 신청 기관의 참여 기본요건(간호등급, 일반병동 간호사 수) 대체 간호사 팀 전환 계획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선정했다.

 

2차 시범사업은 제1차 사업의 효과를 전 병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병동 단위 선택 참여방식에서 의료기관 전체 병동이 참여하는 것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 병동 단위 행정에 익숙한 의료환경을 고려해 20266월까지는 일반 병동 병상수의 50%만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며, 1차 시범사업을 지속 수행 중인 기관의 경우 연말까지 제1차 시범사업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대체 간호사 인건비 지원 기준은 제1차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 3977만원, 종합병원 4545만원에서 제2차 시범사업은 각각 4096만원(상종), 4681만원(종병)으로 약 3% 증가했다.

 

또 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지군지역공공의료기관의 경우 참여 기준을 다소 완화(간호등급 참여기준 2~4등급 허용)하는 한편, 간호인력 인건비는 가산 지급(10%)해 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한편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시작한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은 202241차 사업을 시작했으며 ’258월 기준으로 총 79개 의료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34개월간 진행된 1차 시범사업 동안 총 96개 기관, 397개 병동, 1253명의 간호사를 지원했다.

 

1차 시범사업은 최소 2개 병동 단위 참여를 전제로 했다.

 

병가나 경조사 등 간호사의 긴급 결원 시 병동 내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호사 대체인력 병동 근무인력 신규 간호사 임상 적응 제고를 위한 교육전담간호사채용을 지원해 간호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정착과 교육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1차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간호사의 계획 대비 근무 준수율(94.7% 98.3%), 신규 간호사 이직률(15.7%10.6%), 경력 간호사 보유율(53.0%56.5%) 등에서 모두 유의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규칙적인 교대 근무와 체계적인 교육으로 간호사의 근무 질을 높여 환자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제2차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8년 본 사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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