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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미래 신변종 감염병 대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미래 신변종 감염병 대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200일 내 백신 확보 위한 첫걸음
경북 안동시 소재, 총사업비 190억 원 투입해 내년 말 완공 예정

백신센터.png

 

[한의신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래 신변종 감염병 확산 시 신속하게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조감도 참조)’가 건립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12일 경북 안동 바이오 일반산업단지(백신산업 클러스터)에서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임재환 센터장, 성백린 이사장·이하 백신센터)의 성공적인 도약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단 A2-6 지역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1개동(연면적 2,005.18㎡) 독립 건물 형태로 건축된다.

 

총사업비 190억 원(국고 95억원, 경상북도·안동시 95억 원)이 투입되는 백신센터에는 AI 서버실, 항원라이브러리 보관실, 실험실, 회의실, 업무시설 등이 구축된다.

 

이에 앞서 정부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100일, 200일 내 백신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질병관리청 산하 법인으로 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했으며, 이 센터는 지자체(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청] (사진) 지영미 청장, 안동 첨단백신센터 현장방문 (06.12.)_시삽식.jpg

 

백신센터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백신 연구 지원,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항원은행) 구축·보급 등을 통해 신속한 백신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는 국내에 확보된 유망한 백신 후보물질들을 체계적으로 비축, 관리하고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에 분양함으로써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재환 센터장은 “이번 센터의 착공은 경북·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활성화되고 질병청-지자체 간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라고 밝혔다. 

 

지영미 청장은 “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내 팬데믹 대처 역량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백신 주권 확립 및 글로벌 공중 보건에 기여하는 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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