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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과 사단법인 이태석재단(이사장 구수환)이 28일 사회적 공익 증진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을 공유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태석재단은 故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받아 의료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남수단 등 다양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역시 ‘질병 치료를 넘어 사람을 치유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전인적 치료를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1994년부터 1800시간 이상의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온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의료 지원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 공익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연구 및 정책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이태석재단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의료 지원 모델을 만들어내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인적 치료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상징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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