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강선우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10일)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한의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수행기관을모집하는 등 한의약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동,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CIS)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의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 소재 한의 의료기관은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연관 산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1단계 : 사업화(진출 예정 단계) △2단계 : 본격화(법인 설립 및 개원 준비 단계) △3단계 : 정착및 안정화(개원 후 단계) 등 해당 단계별 사업내용에 맞춰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한의의료기관의 해외 환자 유치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중국 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다이어트, 여성질환, 피부미용 분야 한의의료기관 4개소를 신규로 선정한다.
그리고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 △환자 유치프로그램(진료+관광) △중국 현지 프로모션 △중화권 바이어 초청팸투어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해외 진출 분야는 4월 14일 까지이며,환자유치 분야는 4월9일 까지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에 전문성을 가진 한의 의료기관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세계전통, 보완통합의약 시장에서 한의약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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