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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울산광역시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종흠)와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21일 센터 강당 및 교육장에서 문화교류 및 한의 건강검진 ‘다문화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복드림 행사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비롯해 북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리로 교류하고 한국 고유의 의술인 한의약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를 담다’ 한국 퓨전국악팀 공연으로 시작하여 중국, 페루, 필리핀을 포함한 4개국이 매력적인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각 나라만의 색깔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센터 교육장에서는 북구 분회 소속 한의사 3명이 참여해 행사 전 대상자가 직접 작성한 문진표를 토대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한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어 대상자 맞춤 생활관리, 체형교정 운동법 등 한의 처방도 진행했다.
울산북구한의사회와 울산북구가족센터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해 다른 문화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박종흠 회장은 “바쁜 진료 일정 가운데도 참여해 주신 북구한의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북구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정 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형태로 동질성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하나 된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북구 지역주민의 문화교류와 한의 검진을 해주신 울산북구한의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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