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한의신문]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한의약 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동구 관내 장애인은 4700명으로, 이중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비율은 5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구에서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의사와 전문 치료사의 협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협진 서비스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기, 2기로 나눠 운영된다. 이를 통해 침 치료부터 부항 요법, 장애인 맞춤 건강상담과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활운동실 운영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장애발생 예방교육(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해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032-770-5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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