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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해웅)가 14일 본과 1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본과 진입식’이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과 과정을 마치고 본과로 진입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웅 한의과대학장을 비롯해 김범회 부학장, 김선경 본과 학과장, 진명호 예과 학과장 등 주요 보직 교수진이 참석했다. 교수진은 본과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해웅 학장은 축사를 통해 “본과로 진입한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학문 여정 속에서도 한의학도의 자세를 잊지 말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일월 한의과대학 김지홍 학생회장은 “치열하고 고된 예과 과정을 거쳐 본과에 입성한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 무한한 성장과 발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본과 진입식에서는 이해웅 학장이 본과 1학년 대표 정재우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과 1학년 학생 전원이 ‘허준 선서’를 통해 한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동의대 한의과대학의 사명을 되새겼다.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인술을 실천하는 한의사로서 의료인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무를 가슴에 새겼다.
한편, 본진식 이후 진행된 보직 교수단 회의에서는 본과 진입식의 교육적 의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편 논의가 이뤄졌다. 교수단은 예과 2학년 2학기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의료의 핵심 가치를 담은 선서문을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프로그램 기획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치 내면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의대 한의과대학은 이번 본과 진입식을 통해 본과 1학년 학생들이 한의학도의 길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향후 학업과 임상 실습을 통해 이들이 성장하며 의료 현장에 기여하는 전문 한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내 구성원 모두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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