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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의대 증원 여파? 9월 모평 ‘N수생’ 역대 최고

의대 증원 여파? 9월 모평 ‘N수생’ 역대 최고

10만6559명 응시… 수능 N수생 응시도 최고치 나타낼 듯
의대 목표로 상위권 수험생들 재수 이상의 선택하며 N수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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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주혜지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N수생(재수생 이상) 비율이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고3 재학생이 38만1733명(78.2%), N수생이 10만6559명(21.8%)이라고 밝혔다.


이중 N수생 응시자는 평가원이 모의평가 접수 규모를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사실상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2학년도 접수자가 10만9615명으로 역대 최다였지만, 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미리 받기 위한 허수 지원이 많았던 해라 사실상 올해가 최고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N수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의대 모집정원 확대를 꼽았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재수 이상의 선택을 하며 N수생 비율이 급증했다는 것.


2024학년도 고3 학생 수는 39만4940명으로, 2023학년도 43만1118명에서 3만 6178명 감소했다. 지난해 고3 학생수가 줄어든만큼 금년도 N수생 수가 줄어들었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지난해보다 모두 증가한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종로학원이 실시한 수험생 2016명을 대상으로 한 수시 지원 설문조사에서 47.2%가 상향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대표는 “상위권 N수생 유입정도에 따라 고3 학생 본수능에서 점수변화 상당히 클 것”이라며 “수시 대학 최종 결정에서 상위권 N수생 유입을 반드시 감안하고,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른 과도한 합격 기대심리로 무리한 상향지원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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