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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정부는 의료진 복귀만 기다리지 말고, 의료공백 대책 강구해야”

“정부는 의료진 복귀만 기다리지 말고, 의료공백 대책 강구해야”

김윤 의원, ‘전공의·인턴 사직 현황’ 분석…“기피과목 사직률 높아”
인턴·레지던트 미복귀 91.5%, 상반기 사직 교수 전년 대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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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전국 인턴·레지던트의 미복귀율이 91.5%에 달했고, 전국 14개 국립대병원의 교수 사직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의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전공의·인턴 사직 현황(7월18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1만2380명(91.5%)가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표1.png

 

미복귀자 중 사직 의사를 명확히 밝힌 사람은 56.5%였고, 34.9%는 복귀·사직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보류 인원이었다.

 

전공과목별로 살펴보면 사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방사선종양학과로, 전체 60명 중 45명(75%)이었으며, 뒤를 이어 △흉부외과 62.6% △산부인과 61.2% △소아청소년과 59.7% 등으로 기피과목의 사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표2.png

 

‘24년 상반기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의 사직자 수는 223명으로, 전년도의 79.6%였으며, 특히 병원별로는 △강원대병원 150% △충남대병원(분원) 125% △경상국립대병원(분원) 110% 순으로, 모두 전년 사직자 수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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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의원은 “전공의 미복귀와 국립대병원 교수의 이탈 현황으로 볼 때 중환자·응급환자·희귀질환자를 비롯한 필수의료 환자들의 의료공백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의료진의 복귀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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