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추진 중인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 바이오소재,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ICT, 농기계, 에너지산업 관련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7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추진 과정, 시장 규모 및 산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현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의학 실크로드의 국가 간 협의체 구축 현황 및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참석 기업에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전달해 기업들의 수요 파악과 희망산업 분야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K-MEDI 실크로드 센터’ 설립(예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지원기관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 표준화를 통한 해외 진출 교두보와 함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중기부, 경상북도, 대학이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우수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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