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윤해선)는 코로나로 약화된 반회를 재건하는 한편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아 한의계와 지역한의사회의 현안을 전달하고 후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구별 여야 후보를 초청하여 릴레이 반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성남 분당 지역은 이번 총선의 박빙의 승부처이자 빅매치 중 하나로, 분당갑에는 안철수(국민의힘)‧이광재(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분당을에는 김은혜(국민의힘)‧김병욱(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구다.
성남시한의사회는 3월14일 김병욱 후보와 함께하는 ‘반회에 반했어’ 정자‧수내반회를 시작으로, 3월25일 김은혜 후보와 함께하는 미금‧오리반회, 3월26일 이광재 후보와 함께 하는 분당갑지역 연합반회 등을 개최해 한의계의 현안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정치권이 한의계의 현실을 공감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전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여야 각 당의 후보들은 한의사 회원들의 진료가 끝난 늦은 저녁 8시 경에 반회장에 도착해 간담회를 진행해 회원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지회와 분회에서 준비한 총선 정책자료집을 전달받았다.
반회에 참석한 한 후보는 “코로나 기간 동안 한의사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정치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운다”며 한의계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한의사회는 정책간담회를 겸한 릴레이 반회를 총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출산·치매·임종까지…‘제주형 건강주치의’로 한의 참여 논의 본격화
“통증과 미용, 초음파로 통(通)하다”
“의협은 직역 이기주의 멈추고, 국민을 존중하라!!”
경산동의한방촌, 연말 한의 웰니스 체험객 발길 이어져
김호철 교수, WHO 전통의학 글로벌 서밋서 ‘K-성장 과학’ 발표
경북한의사회·영덕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마음침’, 유럽 6개국 의료현장에 확산…“감정·신체의 동시 변화”
대한한의학회, ‘전문의제도 개선위원회’ 구성 추진
복지부,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3곳 지정
“특정 직역 쏠림·독점 막아야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