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가 내달 4일부터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13세부터 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 지원사업은 협약된 한의원에 방문해 한약, 침, 한의물리요법 등 월경통 치료를 받고, 발생하는 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회에 걸쳐 이뤄진다.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1차 모집 대상은 장애인과 의료급여수급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청소년이다. 이어 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모집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를 대상으로, 4월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는 신청 방법의 간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보조금24(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원자는 지원 결정 통지서에 표기된 30일의 유효기간 이내에 보건소와 협약한 한의원에 방문하면 치료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처인구보건소(031-324-4906), 기흥구보건소(031-324-6972), 수지구보건소(031-324-8827)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매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월경통을 관리해 신체와 심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과 좋은 한의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서 냉대
대한침도의학회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보리밭에서 삶의 의미를 사유하다”
“다가온 AI 시대, 전통의학이 나아갈 길은?”
심평원, ‘2025년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발간
“올바른 보조기구 사용으로 함께하는 안전한 걸음”
광주 북구한의사회 통합돌봄위원회, 북구청에 후원금 전달
출산·치매·임종까지…‘제주형 건강주치의’로 한의 참여 논의 본격화
“통증과 미용, 초음파로 통(通)하다”
“의협은 직역 이기주의 멈추고, 국민을 존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