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서울한방진흥센터(센터장 조남숙)는 지난달 31일 센터 내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약 토크북 행사(이하 토크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북 행사는 한의학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의대 교수 및 저명한 한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동의보감을 비롯한 각종 한의학 서적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등에 강의하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을 역임한 김남일 교수가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을 주제로 동의보감에 기술돼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발병원인과 치료방법, 예방을 위한 식생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남일 교수는 강연을 통해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식생활, 운동 부족 등으로 최근 각종 성인병의 발병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질병 발생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물론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속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성인병과 최근 다발하고 있는 질병에 대한 한의학적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남숙 센터장은 “토크북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의학 전문가들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올바른 의학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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