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마약류 중독자들의 사회재활 기능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이하 중독재활센터) 1개소를 오는 7월 충청권(대전)에 추가 설치해 총 3곳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추가 설치는 서울·부산 2개 이외 지역 중독자의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청소년 중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미국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업무 협력을 추진해 미국 내 청소년 중독자 재활과 예방사업에 대한 경험·지식을 공유받아 국내 상황에 맞춰 도입할 계획이다.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1963년 설립돼 미국 내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민간 마약류 치료·재활기관으로, 뉴욕주에 60개 이상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중독재활센터는 마약류 중독자가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의지로 등록한 사람에게 상담과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약류 사범에 대한 의무교육과 재활을 위한 개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마약류 사범의 높은 재범률을 고려할 때 단속·처벌 강화는 물론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특히 마약류 사범 연령대 중 10대 증가폭이 가장 커 청소년에 보다 특화된 재활센터를 설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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