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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

잠실 자생한방병원,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잠실 자생한방병원,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송파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1년간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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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은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김동권)와 순직경찰관 유가족·범죄피해자에게 한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파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들이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송파경찰서와 잠실 자생한방병원 간 상호 협의 하에 이뤄졌다.

 

잠실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4월부터 1년간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15명에게 1인 기준 1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의 고통이 개인이 아닌, 우리 국가와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과제임을 함께 인식함에 따른 것이다.

 

신민식 잠실 자생한방병원장은 “송파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경찰 유가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권 송파경찰서장은 “아직도 많은 ‘순직 경찰관 유족과 범죄피해자’들이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피해 상황을 극복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해 주시는 잠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앞으로도 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송파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에도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경영을 통해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자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사업과 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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