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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출범…보건·의료 자문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출범…보건·의료 자문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한의약 건강증진 등 총 13개 건강사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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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이하 경북도)가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건강증진사업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3년간 지역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수립하고 검토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관리 등 총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해 건강행태 개선, 건강수명 연장,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지역 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 건강취약지역인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경북도 특화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다방면의 기술 지원과 자문, 현장방문을 통한 운영상황 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보건의료분야에도 경북이 주도하는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정책 개발로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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