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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

위기 여성청소년 건강증진 위한 한의의료지원 실시

위기 여성청소년 건강증진 위한 한의의료지원 실시

한의협·여한·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협약…9월부터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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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이하 센터)이 '여성청소년 대상 한의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서울 마포 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소연 여한 회장은  "심신치료에 강점을 가진 한의약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니즈에 맞춘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뜻깊은 사업을 같이 하게 된 만큼 상호 협력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센터에서 주 1회, 여한의사들이 한의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별도 합의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황만기 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장은 "2000년도 3월, 한의사 면허 취득 후 순수한 마음으로 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 막달레나의 집에서 1년여 정도 주말을 이용해 침 치료를 하다가 20여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여한의사들의 정성어린 치료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한의협에서 펴낸 10대 청소년 대상 출간물인 소설 '사람 잡는 약초부',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과 학습만화 'who? 한국사 허준편' 등 3종을 각 10권씩 센터로 기증해 센터를 방문하는 10대 청소년들이 한의약에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센터는 서울시가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폭력, 성병, 임신, 성매매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지난 2013년 9월 전국 최초로 설립, 각 지역에서 십대여성의 사회적 지지망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발굴해나가고 있다.


이목소희 센터장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한의사회의 추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보여주신 열정에 감동해 진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협약이 누군가에게 씨앗이 되고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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